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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증인
글쓴이
유즈키 유코 저
출판사
도서출판혼
출판일
2011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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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즈키 유코

1968년 이와테 현 가마이시 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님의 전근으로 여러 학교로 전학을 다녔다. 셜록 홈스를 읽으며 소설에 눈뜨고, 지역 생활정보지에서 취재 기자로 활동하다가 문예평론가 이케가미 후유키의 강좌를 수강한 것이 계기가 되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7년 야마가타신문에서 주최하는 ‘야마신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고, 2008년 『임상 진리』로 제7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하면서 마흔 살의 나이에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검사 출신의 민완 변호사 사카타 사다토가 사건의 진상을 좇는 『최후의 증인』, 『검사의 숙원』, 『검사의 사명』은 2015년 TV 아사히에서 스페셜 드라마로 제작된 이후 시리즈화되어 방영하기도 했으며, 이 가운데 『검사의 숙원』은 2013년 제15회 오야부하루히코상을 안겨주었다.
후카사쿠 긴지의 영화 [의리 없는 전쟁]과 아사다 데쓰야의 소설 『마작방랑기』를 좋아해, 언젠가 이와 같은 남자들의 세계에 관해 쓰고 싶다고 생각했던 유즈키 유코는 2015년 작가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게 해준 『고독한 늑대의 피』를 발표한다. 1988년 폭력단 대책법 성립 이전의 혼란한 히로시마를 배경으로 경찰과 폭력단 간의 격렬한 투쟁을 그린 소설로,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2016년 『외로운 늑대의 피』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반상의 해바라기』로 서점대상 2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 『거친 호랑이의 이빨』로 야마모토 주고로 상 후보, 2021년 『미카엘의 고동』으로 나오키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그 밖의 저서로는 『고독한 늑대의 피』의 후속작 『불길한 개의 눈』을 비롯해 『팔레트의 오산』, 『지지않는 벚꽃』, 『내일의 너에게』, 『개미의 채원』, 『단비』, 『자우』, 『합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료코의 해명』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도쿄 나가노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하는 사카타 사다토는 독특한 인물이다. 의뢰를 받아들이는 조건이 수임료의 많고 적음도 아니고 승산의 유무도 아니다. 사건이 가지는 흥미성이야말로 그가 사건을 고르는 최우선 조건이다. 선하다 악하다 라기보다는 조서에 기록된 이면의 진실이다. 그런 그에게 의뢰인이 찾아온다.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두 시간쯤 걸리는 요네사키 시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시마즈 쿠니아키이다. 사카타 변호사는 이 사건을 접하고 짜릿한 감이 온다.

타카세 부부는 소중한 어린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는다. 사건은 명백히 운전자의 잘못임에도 막강한 권력이 쳐 놓은 벽 앞에 진실은 묻히고 울부짖으며 저항하지만, 높고 단단한 벽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 증인 역할을 해줘야 할 담당형사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 벽 앞에 스스로 무릎을 꿇는다. 부부는 차츰 무너져간다. 진실은 묻히고 권력자에게 유리하게 꾸민 거짓만이 세상에 알려진다. 타카세 부부는 진실을 밝히려면 법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게 7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고 아내는 불치병 진단을 받는다. 남편인 코지는 아들에 이어 아내마저 잃을지 모른다는 사실에 하늘을 원망하지만 당사자인 미쓰코는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최후의 복수를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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