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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살인사건
글쓴이
사토 아유코 저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17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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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토 아유코

1969년 이와테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공부와 스포츠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나, 친아버지로부터 받은 성적 학대로 내면에 깊은 상처를 입은 채 평생을 보내게 된다. 데뷔작 『내 몸을 빌려 드릴까요(원제: 보디 렌털Body Rental)』로 1996년 가와데 문예상을 받으며 일본 문단의 신예 작가로 급부상했다. 『내 몸을 빌려 드릴까요』는 2003년 전자책으로 재발매된 후 문예 부문 상위 랭킹을 차지하며 일본 내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1997년 『포도』로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8년 5년간의 침묵을 깨고 자신과 언니가 친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아 왔다는 사실을 밝힌 『꽃들의 묘비』를 출간했다. 2013년 1월 5일 43세의 나이에 알코올을 병용한 급성약물중독으로 도쿄 도내의 자택에서 사망한 것이 3개월 후인 4월 5일에 밝혀졌다. 유작은 계간지 『문예』 2013년 여름호에 게재된 단편 〈거미〉다. 저서로 『내 몸을 빌려 드릴까요』 『제물』 『목걸이』 『도쿄대학 살인사건』 『앙주』 『안아줘, 그리고 그대로 죽여줘』 『미약』 『꽃들의 묘비』 『마망 애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두 여자를 둘러싼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
그리고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상들……


6월의 비 내리는 이른 아침 도쿄대학 구내, 유명한 산시로 연못가에서 50대 남자가 여성용 붉은 유카타 허리끈으로 목을 맨 채 발견된다. 남자는 마키노라는 도쿄대학 의학부 교수로, 주변의 평판도 좋은 인물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자살이 아니라 살인이라고 고발하는 익명의 편지가 경찰 관료의 아내 유카에게 도착한다. 불안에 휩싸인 유카는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애인 가쓰라기 게이타에게 수사를 의뢰한다.

가쓰라기는 마키노의 ‘자살’이 16년 전에 일어난 그의 전처 사와코의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파헤친다. 사와코는 마키노의 시체에 남겨진 것과 똑같은 붉은 유카타 허리끈으로 교살당해 공원에 버려졌다. 그 옆에는 죽은 엄마의 얼굴을 말없이 바라보던 아직 다섯 살밖에 되지 않은 카나의 모습이 있었다…….

도쿄대학의 조교로 일하는 나가쓰 겐지와 탐정 가쓰라기 게이타.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주는 이 콤비는 조사를 진행하며 마키노의 딸인 카나를 둘러싼 의문의 리스트를 발견하게 된다. 모두 도쿄대학 출신의 엘리트라는 공통점 이외에 그들이 공유하고 있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카나와 함께 시간을 보낸 리스트 속 남자들이 하나둘씩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동안, 카나와 함께 늘 현장에서 마주치게 되는 카나의 이부오빠 기타가와 슈지는 단순히 동생을 아끼는 오빠일 뿐인 걸까? 아니면 이 의문의 죽음들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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