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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그래요
글쓴이
윤동미 글/손호경 그림
출판사
섬아이
출판일
2017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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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처음이라 그래요』는 윤동미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2008년 《아동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던 그는 2015년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첫 동시집은 시인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동시 농사의 첫 수확물이기 때문이다. 그런 시인의 작품 세계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까? 첫 시집을 보면 대개 그 향방을 알 수 있다. 첫 시집에서 드러난 특징들이 두 번째, 세 번째 시집에서도 계속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윤동미 동시의 특징은 무엇일까?
이 동시집에는 모두 54편의 작품이 실렸는데, 그 가운데 딱 절반인 27편이 10행 이내의 동시이다. 15행 이내의 동시로 넓혀 보면, 무려 49편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니까 윤동미는 긴 동시를 쓰기보다, 시어를 아끼고 시상을 함축하여 짧은 동시를 쓰는 시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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