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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글쓴이
배소현 외 2명
출판사
제철소
출판일
2017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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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배소현

쓰고 연기하고 연출한다. 연극성이 발생되는 순간에 관심을 기울이며 작가, 배우, 연출가, 드라마터그로서 역할 경계 없는 통합적 창작을 지향한다. 담론이자 현장인 몸?마음의 사적인 말들이 만나고 작용되는 시공간으로서의 연극을 도모하며, 극장이 연결 짓는 먼 것들의 기이한 얽힘을 여성적 야성의 몸으로 탐험하기를 희망한다. 글쓰기?존재와 말하기?존재가 중첩된 몸이 발생시키는 상호?생성적 텍스트 작법과 발화 방식을 탐구 중이다. 텍스트가 이미 연극, 몸이 이미 극장인 ‘스라소니가 온다 Lynx-to-come’ 의 짐승여자 1. 시적 발화의 힘을 믿는다.
희곡 〈고등어〉, 〈정원사와의 산책〉을 썼고, 공연 텍스트 〈우주 양자 마음 : 너에게〉, 〈별이 쏟아질 때, 산양의 눈 속 뼈〉, 〈[A:{202R.WX.YZ} : 대수학이 될 수 없는 사태들의 집합〉 등을 썼다. 주요 출연작으로 〈출현하는 텍스트〉 연작, 〈아나그노시스, 사포〉, 〈섬 이야기〉, 〈휴먼푸가〉 등이 있으며, 〈정원사와의 산책〉, 〈물과 뼈의 시간〉 등을 연출했다. 희곡 〈고등어〉는 희곡집 《여학생》(제철소, 2017)에 수록되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여학생』은 『XXL레오타드안나수이손거울』에 이은 제철소의 두 번째 청소년희곡집. 「고등어」 「좋아하고있어」 「말들의 집」 등 여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장막 희곡 세 편을 묶었다. 세 작품 모두 국립극단 무대에 올라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살아 있는 고등어를 보기 위해 무작정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는 열다섯 살 지호와 경주(「고등어」), 서로에게 낯설고 설레는 감정을 느끼는 혜주와 소희(「좋아하고있어」),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길 꿈꾸는 여고생 진주와 서진(「말들의 집」) 등 여학생이라는 ‘특수한 존재’를 깊이 있게 그린 작품들이다. 기존 남성 중심의 서사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우리 연극계와 청소년문학의 의미 있는 발견이자 변화의 징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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