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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사 1
글쓴이
김인호 외 3명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17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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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인호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고려시대 지식인들의 국가개혁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시절부터 동학들과 함께 조선초기의 법전인 『경제육전』 에 대한 연구 등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과 심성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옛 사람들의 내면세계가 역사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려는 것이다. 2002년부터 2년 반 동안 KBS KOREA의 「시간여행 역사 속으로」의 진행과 자문을 맡았다. 현재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연구원이며, 광운대학교 교양학부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2』외 다수가 있으며, 주요 논저로 「고려후기 가문보존 의식과 방식」, 「정몽주 숭배의 변화와 위인상」,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각』(공저), 『경제육전과 육전 체제의 성립』(공저), 『고려후기 사대부의 경세론 연구』, 『조선의 9급 관원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현재와 과거가 소통하는 역사서를 꿈꾸며,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창窓을 열다!


과학적·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펴낸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가해 총 10권(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각 2권)으로 완간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출간으로 첫걸음을 뗀 후 이번에 선보이는 『고려시대사』(전2권)로 8권까지 출간했다(『한국현대사』(전2권)는 2018년 상반기에 출간 예정이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해서 서술하는 대신, 시대별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고려시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이것은 오래전부터 이 시대를 공부하는 학자들에게 중요한 물음이었다. 하지만 의미를 묻기 전에 대중에게는 고려시대의 실제적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부터 상당히 부족했다.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그리고 묘지명과 개인들이 남긴 문집 등이 우리가 고려시대를 이해하는 정보의 기초다. 비록 약간의 고문서가 여기에 더해지긴 하지만, 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이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고려시대에 남겨진 시각 자료는 고구려의 고분 벽화와 같은 생생한 생활상을 담고 있는 것보다 주로 불화佛畵였다. 그래서 고려시대의 모습과 이미지는 대중에게 잘 그려지지 않는다. 더구나 수도인 개경(개성)은 분단 상황으로 쉽게 오갈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고려시대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고려시대사 1─정치와 경제』(김인호·박재우·윤경진·추명엽)와 『고려시대사 2─사회와 문화』(이종서·박진훈·강호선·한정수)를 집필한 한국역사연구회 중세1분과 소속 연구자들은, 서술 분야를 국내와 국제 정치, 중앙과 지방의 통치 방식, 경제와 사회적 모습, 종교와 이념을 중심으로 나누어 고려시대를 새롭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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