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너는 너로 살고 있니
글쓴이
김숨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17년 12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숨

소설가 김숨은 1974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느림에 대하여」가, 1998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중세의 시간」이 각각 당선되어 등단했다. 동리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백치들』, 『철』,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물』, 『노란 개를 버리러』, 『여인들과 진화하는 적들』, 『바느질하는 여자』, 『L의 운동화』,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 『너는 너로 살고 있니』, 소설집 『투견』, 『침대』, 『간과 쓸개』, 『국수』, 『당신의 신』,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중편소설 『듣기 시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전작으로 쓰여진 편지 형식의 미발표 소설
‘한결같지만 다른 숨’ 김숨 소설의 새롭고도 아름다운 성취


한결같지만 다른 숨, 편지소설 『너는 너로 살고 있니』로 다시 김숨이 찾아왔다.『너는 너로 살고 있니』는 작가의 믿음직한 행보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만하다. 고대의 능이 삶의 고락을 가로지르는 도시 경주로, 한 번도 주인공이 된 적 없는 무명의 여자 배우가 11년째 식물인간 상태인 한 여자를 간호하기 위해 깃들며 시작되는 이 소설은 560여 매가량의 편지 형식이다. 살아 있어도 죽은 듯 삶을 영위했던 ‘나’와 죽어 있으나 여전히 살아 있는 듯한 ‘그녀’가 교감하는 이야기들, 병원을 둘러싼 그 속의 다양한 인간 군상의 이야기들이 작가 특유의 문체로 촘촘히 수놓인다. 삶과 죽음, 젊음과 늙음, 육체와 정신, 여성성의 문제들이 9개의 장으로 나뉘어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관한 은유로서 한 편의 산문시처럼 아름답게 펼쳐진다.

특히 주목받는 신예 화가 임수진은 목판화가 주는 질감과 색채로 이 책의 예술성을 한껏 드높였다. 24점에 달하는 목판화들은 특유의 서정으로 소설이 구현한 상상력을 극대화, 풍부한 미적 쾌감을 선물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