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만난 부모의 삶에서 꿈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가업을 잇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
저자들은 의사나 법조인, 외교관 등 부의 대물림이 아닌 진정한 가업의 사례들을 찾아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전국 곳곳을 다녔다. 서울, 충주, 대구, 통영, 부산, 구례를 오가며 대장장이, 시계수리공, 오일장 장돌림, 농부, 떡 기능인, 두석장 등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갖고 있는 가업을 잇는 청년들과 가족의 다채로운 삶을 만나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많은 청년들이 대기업을 향해 정신 없이 달려 가는 와중에도, 자기만의 소신으로 다른 길을 걷는 청년들이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평생 곁에서 지켜보아 왔던 부모의 업 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젊은이들이다.
가업을 잇는 청년들이 몸담고 있는 일들은 사실 흔히 이야기하는 ‘인기직업’은 아니다. 보통의 청년들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조금은 힘든 일들이다. 그러나 그들이 갖고 있는 일에 대한 자긍심과 확신은 그 누구보다 크고 단단하다. 일을 배우는 어려움도 있지만 즐거움이 더 크다. 이 같은 남다른 청년들의 삶은 부모에 대한 존경심에서 시작된다. 이들의 삶은 순간의 큰 깨달음으로 인한 방향 전환이라기보다는 어려서부터 소소한 일상에서의 작은 발견, 감동이 쌓여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결과다.
『가업을 잇는 청년들』은 이처럼 다양한 직종에서 땀 흘리고 있는 청년들의 도전을 통해 다른 삶, 다른 꿈의 가능성과 가치,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 새로운 모험보다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일을 선택하려는 요즘 청년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깨달음을 전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