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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어른, 어린왕자를 만나다
글쓴이
정희재 저
출판사
지식의숲
출판일
2011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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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희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티베트 인들의 삶과 지혜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를 시작으로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지구별 어른, 어린왕자를 만나다』『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가 있다. 이 가운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와 『지구별 어른, 어린왕자를 만나다』는 중국, 대만과 중화권에 번역, 출간됐다. 티베트 승려 팔덴 갸초의 자서전 『가둘 수 없는 영혼』을 우리말로 옮겼고, 아이의 마음이 되는 순간을 사랑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을 비롯해 여러 권의 어린이 책과 그림책에도 글을 썼다.

“살면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이 질문은 결국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고,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와 맞닿아 있는 것 같다. 뜨겁고 아린 삶의 등을 가만가만 쓸어 주던 말들. 그 말을 들을 수 있어서 태어난 것이 아깝지 않던 말들. 이 책에 담은 건 그 애틋하고 빛나는 말들의 녹취인 동시에, 당신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어린왕자』를 다시 읽어 보니 지금의 내가 고민하는 것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는 데에서 이 글은 시작한다. 어린왕자가 별을 떠나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 또 장미와의 밀고 당기기, 여우 길들이기 등 다양한 등장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느낀 여러 감정들은 현대인이 느끼는 감정과 많이 닮아 있다. 그래서 어릴 적에 느꼈던 재미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지구별 어른’들에게 새로운 삶의 지혜와 위로를 안겨 준다.

전체 이야기는 27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장마다 작가 정희재의 짧은 에세이를 덧붙였다. 그녀의 에세이가 원작에 담긴 감동과 지혜, 치유의 에너지를 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파이프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다. 무엇보다 그녀의 담백한 이야기 속에서 어린왕자의 여행은 내 인생과 맞닿아 새로운 공감을 이끌어낸다. 꼭 그녀여야 하거나 꼭 어린왕자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들이 만나 이루어 내는 이야기는 그것만으로도 새롭고 또 특별하다. 여행을 좋아하고 동화적 순수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작가 정희재로 인해 어린왕자는 다시금 현대인의 삶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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