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소비자로, 고용자로, 생산자로 빈곤층을 기업 활동에 포함시키는 데 민간부문이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까지 UNDP는 인류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 자원을 통해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변화를 주창해왔다.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이 책은 빈곤층 시장에서 출발한다.
정보와 기반시설, 제도적 지원 부족 등 열악한 환경에 있는 시장에 도전하는 비즈니스를 다룬다. 또한 이러한 도전이 어떻게 전개되어 갈 수 있는지도 보여준다. 바로 빈곤층을 비즈니스에 합류시켜 마침내 모든 이에게 가치 있는 성과를 안겨주는 소위 '인클루시브 비즈니스 모델(Inclusive Business model)'을 고안해낸 것이다.
이 책은 기업이 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빈곤층과 함께 새로운 시장의 토대를 세울 수 있다고 말하며 정부는 빈곤층 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그들의 시장경제 참여를 가로막는 장애를 제거해줌으로써 기업의 역량에 날개를 달아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빈곤층을 포함하는 비즈니스, 즉 인클루시브 비즈니스 모델은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지만 그 결과는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