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가볍지만 매력적인 글을 담은 책이다. 고전영화로부터 최근 홍콩영화의 이해에 이르기까지 영화문화, 영화사, 작가 및 작품소개 등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고 폭넓게 다룬 영화교양 입문서이다. 영
화전문가, 전공학생들에게는 간편한 참고서적으로서, 일반인에게는 영화매체 자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적절히 취사선택하여 영화(또는 비디오)를 볼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영화감독 김홍준이 '구회영'이라는 필명으로 펴낸 책으로, 에이젠스테인에서 홍콩느와르까지 영화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가 월간 로드쇼 '도시에' 난에 1990년 5월호에서 1991년 5월호까지 실렸던 글들을 엮었다. 각 장의 내용은 우리의 영화문화, 영화환경, 혹은 영화현상에서의 특정한 사건들에 대한 보고서이며 자료집이다. 영화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다양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했다. 우리 삶에 들어와 있는 영화라는 문화현상을 체험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