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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숲의 거인 이야기
글쓴이
안 에르보 저
출판사
에디시옹장물랭
출판일
2017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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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 에르보

벨기에 위클에서 태어나 왕립 브뤼셀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전공하고 카스테르만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졸업과 동시에 그림책을 내기 시작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이며 시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지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조약돌 주우러 갈까?』, 『꼭두새벽을 보았니?』, 『엄마 아빠랑 난 달라요엄마 달라요』, 『비비가 올 거야가 거야』, 『나뭇가지 아이와 하나이면서 다섯인 이야기나뭇가지 이야기』,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내 들어주세요』, 『바람은 보이지 않아않아』 등이 있으며, 『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로199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새로운 예술상을 받았습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숲의 언어를 인간의 문자와 그림으로 통역한 작품

이 작품은 ‘성 요한의 축일’을 배경으로, 불에 탄 거대한 나무를 거인에 은유하여 숲속 식물들의 죽음과 소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나무를, 숲을, 자연을 눈에 담으려고 합니다. 식물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다고 단정 짓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식물은 여러 방법으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넨답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색을 통해, 떨어지는 잎사귀를 통해, 찢어진 상처를 통해, 그리고 온몸에 가득 품은 물방울이나 빛을 통해서요. 그러나 그 언어를 듣기 위해서는 그들만의 특별한 문법을 알아야 합니다.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인 안 에르보는 『숲의 거인 이야기』라는 작품을 통해 숲의 언어를 인간의 글과 그림으로 통역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어떻게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지 넌지시 알려줍니다.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넘길 무렵이나 나무가 몹시 보고 싶어지고, 나무를 찾아간 후에는 그들을 아주 천천히 뜯어보며 숲의 언어로 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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