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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글쓴이
김영아 저
출판사
사우
출판일
2018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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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아

공식 계정사락
치유심리학자이자 독서치유 상담사. 열두 살 어린 나이에 기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척추 수술까지 받는 고통을 겪었다. 열두 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온전치 못한 몸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의 삶은 덤이고 축복이라 생각하자 고통은 오히려 힘이 되었다.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는 일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서울기독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 박사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영남사이버대학교, 한세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 여러 해 동안 수천 명과 함께한 독서치료 교육(독서로 치유하는 내 안의 그림자)을 하면서 ‘독서를 통한 마음치유’의 효능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현재는 부모와 직장인뿐 아니라 유치원, 초·중·고등 교육 현장까지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센터 ‘친:정’을 통해 많은 분과 만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국내 대표 독서치유 심리학자 김영아 교수가
우울하고 불안한 당신에게 드리는 그림책 처방

이 책의 저자 김영아는 25년간 독서치유 심리학자로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그동안 저자는 상담과 강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주었다. 저자는 독서치유가 갖고 있는 치유의 힘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책은 그저 읽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직면하게 해준다. 책 속의 등장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해 감정을 이입하거나 그 인물이 처한 상황에 스스로를 대입하며 억눌린 감정을 분출한다. 이러한 카타르시스는 치유 과정에서 중요하다. 그러면서 자신의 감정의 실체를 알아차리게 된다.”

그러나 저자는 언제부턴가 독서치유의 한계를 절감했다. 우선 학교에서 독서 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탓에 어른이 되어도 책 읽기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다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시간에 쫓기며 살다보니 상담을 앞두고도 책을 읽어 오지 않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책 읽기가 독서치유의 시작인데,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저자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치유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림책을 통한 심리치유는 상상 이상으로 좋은 반응과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인간이 살면서 느끼는 갖가지 감정을 다루고 있기에 어른에게도 울림이 크다. 이 책에서 저자가 들려주는 그림책의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깊숙이 숨겨 두었던 내 안의 수치심을 만나기도 하고,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깨닫기도 한다.

게다가 그림은 긴 글로 설명해야 하는 내용을 단 한 컷으로 전달하기도 하고,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까지 보여준다. 그림은 직관적으로 사람의 마음에 와 닿는다. 따라서 저자는 “상담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림책은 양질의 재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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