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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을까?
글쓴이
이양호 저
출판사
평사리
출판일
2017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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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양호

나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에 들어가 3년 동안 청명 임창순 선생에게 배웠다. 이후 학생들에게 고전 읽기를 10여 년간 가르치다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에 있는 발도로프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중고등 고전대안학교인 ‘다산서원’을 설립하여 동서양 고전을 강의했고, EBS 라디오 [순수의 시대]에서 신화와 민담을 해설했다. 현재는 다산독서클럽과 도서관 몇 곳에서 물음이 있고 자기 형성이 있는 고전 읽기와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맹자씨, 정의가 이익이라고요?』, 『만만파파식적과 간 뜯어 먹히는 용』, 『소크라테스는 한번도 죽지 않았다』, 『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을까?』, 『진시황을 겁쟁이로 만든 단 한 사람』, 『삼국유사, 역사의 뜻을 묻다』, 『공부를 잘해서 도덕적 인간에 이르는 길』, 『신데렐라는 재투성이다』, 『백설공주는 공주가 아니다』, 『한신』, 『장량』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사형 판결을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소크라테스에게 부유한 친구 크리톤은 탈옥을 권유했다. 하지만 대중이 내리는 평판이 아니라 오직 로고스(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삶의 원리)에 따라 행동했던 소크라테스는 절친의 간곡한 청을 뿌리친다. 부당한 판결이었지만 그는 잘못된 판결을 내린 재판관들에게 복수를 하지도, 친구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지는 선택을 하지도 않았다.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뿌리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알고 있던 것처럼 ‘악법도 법’이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다. 그가 탈옥하지 않은 이유는 오직 ‘정의’ 때문이었다. 동서양 사상에 능통한 야옹샘과 함께 원전을 빠뜨림 없이 통으로 읽고, 오늘날의 의미와 문제까지 파고들며 《크리톤》을 ‘단단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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