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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여자
글쓴이
앤 타일러 저
출판사
멜론
출판일
2011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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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앤 타일러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미국 문단의 대표적 여류 작가다. 1941년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났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에서 자랐다. 열아홉 살에 듀크 대학교를 졸업했고 곧바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 대학원 과정을 밟았다.

앤 타일러는 22세 때 『아침이 오면If Morning Ever Comes』(1964)을 발표한 이래 이제까지 10여 편의 장편과 50여 편의 단편, 수많은 서평을 발표하여 작가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1985년 미국서적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우연한 여행자The accidental tourist』가 영화화되고, 1989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종이시계』(원제, Breathing Lessons)는 장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스무 번째 소설인 『푸른 실타래A Spool of Blue Thread》』 2015년에 맨부커상 최종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출판될 때마다 빠짐없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앤 타일러의 작품은 사물을 관찰하는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눈, 인간성에 대한 신선한 통찰력, 날카로운 유머 감각, 특히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인물 묘사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앤 타일러는 미국 예술문학 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Arts and Lettters)의 회원이다.

현재 정신과 의사인 남편과 두 딸과 함께 볼티모어에서 사는 그녀는 철저하게 유명세를 거부하며 은둔을 고집하지만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서 끊임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작품으로는 『종이시계』 『깡통나무』 『태엽 감는 여자』 『우연한 여행자』 『아마추어 메리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퓰리처상 수상작가 ‘앤 타일러’가 들려주는
보살핌을 받고 보살피는 사람들의 무채색 이야기


책은 앤 타일러의 76년 작품으로, 보살핌을 받고 보살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치 무채색 사진첩을 보듯 펼치고 있다. 대가족임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의 소외감과 고립감으로 상처가 깊은 에머슨 집안에 잡역부 엘리자베스가 등장하면서 변화가 일기 시작하고, 그 변화는 희망과 함께 엄청난 슬픔과 고통을 가져오지만, 그 안에서 깨닫는 진정한 행복의 원천을 작가는 눈부시게 아름답고 섬세한 문체로 그리고 있다.

앤 타일러의 작품 대부분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행복을 꿈꾸고, 그 행복을 찾지만 자신한테는 멀게만 느껴지는 이들에게 앤 타일러는 작품 속에서 말한다. 행복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며, 그 시작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때 비로소 자신도 행복하다고. 이 책 역시 개인의 행복이, 집안의 행복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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