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로 태어났지만 배움에의 의지를 잃지 않고 꿋꿋이 역경을 헤쳐 간 과학자, 300가지가 넘는 땅콩 활용법을 개발하고 이를 무료로 나눠 줘 미국 남부의 가난한 농부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식물학자, 흑인들의 교육기관인 터스키기대학교에서 평생을 바친 교육자, 마하트마 간디와 토머스 에디슨 같은 세계적 지도자의 친구였으나 늘 겸손하고 소박한 삶을 살아간 조지 워싱턴 카버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어린 식물 박사』는 전 세계가 존경하는 과학자 조지 워싱턴 카버의 삶을 통해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선한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자연을 향한 애정, 그리고 배움에의 의지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조그마한 흑인 아이의 모습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을 때로는 뭉클하게, 때로는 환하게 밝혀 줄 것입니다. 그리고 숱한 역경에도 자신의 의지와 끈기로 꿈을 이룬 그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가로막는 어떤 한계 앞에서도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가라는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심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