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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담은 역사와 문화
글쓴이
박도식 저
출판사
태학사
출판일
2017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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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도식

강릉문화원 부설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겸 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강사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석사와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공분야는 조선시대 사회경제사 및 영동지역사이다. 경희대학교 강사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조선전기 공납제 연구』(2012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강릉의 동족마을』(2014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 선정) ,『강릉을 담은 역사와 문화』,『어촌 심언광의 문학과 사상』(공저)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16세기 國家財政과 貢納制 운영」, 「조선전기 貢物防納의 변천」, 「崔有漣原從功臣錄券의 硏究」, 「'栗谷先生男妹分財記'의 연구」, 「1541년에 작성된 '李氏分財記' 연구」, 「율곡 이이의 공납제 개혁안 연구」, 「강릉의 명칭 유래」, 「조선후기 강릉부 우계면의 蔘貢 관련 完文 연구」, 「조선전기 守令制의 실태와 심언광의 守令觀」, 「어촌 심언광의 북방 경험과 국방 개선안」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최근에 들어 우리의 실정은 세계화라는 미명 아래 우리 문화와 우리 것에 대한 자괴감과 소외감이 오히려 증대되고 있다. 자기 역사와 문화를 부정하고 단절하면서 살아남은 민족이 없다는 것은 세계사의 경험이다. 한 예로 일찍이 동아시아를 석권하였던 거란족과 여진족은 민족의 존재를 잃은 지 이미 오래이다. 그들을 그렇게 만든 것은 군사적으로는 막강한 정복국가를 이루었지만 문화적으로는 자기의 전통문화를 갖지 못했던 것에 기인하는 바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냉정하게 자성(自省)해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추진하는 세계화는 서구적 모방이 아닌 우리 것의 세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은 국수적 발상이 아닌 자기의 문화를 근간으로 외국의 선진문화를 적절하게 접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정신과 자세를 필요로 하며,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안목과 올바른 역사의식의 확립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세계화를 향해 가는 바른 길은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앎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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