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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학사
글쓴이
오타베 다네히사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17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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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타베 다네히사

195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1년 도쿄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와 함부르크대학교 철학과에서 수학했다. 1988년 고베대학교 문학부 조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및 문학부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상징의 미학』(象徵の美學, 1995), 『예술의 역설-근대 미학의 성립』(藝術の逆說-近代美學の成立, 2001), 『예술의 조건-근대 미학의 경계』(藝術の條件-近代美學の境界, 2006), 『기무라 모토모리-‘표현애’의 미학』(木村素?-‘表現愛’の美學, 2010) 등이 있으며, 공편저로는 『라틴어 독일어-독일어 라틴어 학술어휘 사전』(羅獨?獨羅學術語彙辭典, 1989), 『스타일의 시학-윤리학과 미학의 교차』(スタイルの詩學-倫理學と美學の交叉, 2000),  『미적 주관성-낭만주의와 근대』(Athetische Subjektivitat. Romantik und Moderne, 2005), 『교향하는 낭만주의』(交響するロマン主義, 2006), 『디자인의 존재론-윤리학과 미학의 교향』(デザインのオントロギ?-倫理學と美學の交響, 2007), 『문화적 동일성과 자기상自己像-일본과 독일에서의 계몽과 근대』(Kulturelle Identitat und Selbstbild. Aufklarung und Moderne in Japan und Deutschland, 201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예술’이라는 개념조차도 만들어진 것이라면
‘그것’은 정녕 무엇이(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까?

그리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을 둘러싼 생각의 역사,
그 미학의 숲을 거니는 황홀경


서양사상사에서 ‘예술’이 어떻게 사유되었으며, 그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왔는지를 탐색한다. 서양미학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취를 이루었다고 평가되는 일본의 미학자 오타베 다네히사는 일본 학문 특유의 엄밀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데, 그리스어 라틴어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 등의 서유럽어 고전 문헌을 원전으로 읽어내고, 이들의 영향 관계를 종횡무진으로 연결하고 해석하는 고도의 학문적 경지를 체현한다.

저자는 “예술이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는 것은,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예술로 불려온 것(의 총체)으로 예술은 환원되지 않”으며, “예술이란 일종의 이상 혹은 이념을 전제로 그것에 의해 본연의 모습을 취한다”라고 말한다. 개별 예술작품에 의해서만 ‘예술’의 의미를 궁구할 수 없고, 예술을 둘러싼 이념 또는 관념의 역사가 예술의 의미를 형성해왔다는 것이다. 물론 오늘날 예술에 대한 규범적 정의가 존재하지도 않을뿐더러 현대 미학은 거기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예술에 대한 정의가 내려지면 또 다시 어떤 작품이 그 정의에서 일탈하고, 그러면 예술에 대한 정의는 갱신될 수밖에 없다. 이 (악)순환이 바로 예술의 역사이다. 저자 오타베 다네히사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20세기의 ‘예술 종언론’에 이르기까지 ‘예술’을 둘러싼 사유의 역사를 살피는 데 열여덟 명의 대표 사상가의 이론과 미학의 주요 주제를 씨실과 날실로 엮어 ‘예술’의 다층적 실체에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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