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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신역 장자 (내편)
글쓴이
전호근 외 1명
출판사
전통문화연구회
출판일
2017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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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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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근

성균관대학교에서 유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철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이다.
저서로는 은사이신 안병주 선생과 함께 『역주 장자』를 펴냈다. 아내와 더불어 『공자 지하철을 타다』를 쓰고, 아이들을 위해 『열네 살에 읽는 사기열전』을 썼다. 또 『한국철학사』, 『고전 함께 읽기』, 『대학 강의』, 『장자 강의』,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공저), 『강좌한국철학』(공저), 『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공저), 『동양철학산책』(공저), 『동서양고전의 이해』(공저),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공저)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장자 사상의 핵심 요체 ‘내편內篇’

≪장자≫라는 책의 성립과 관련해서는 장자의 생애만큼이나 분명치 않은 점이 많지만, 현재 전해지는 것은 내편內篇 7편, 외편外篇 15편, 잡편雜篇 11편으로 모두 33권 33편이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은 이 가운데 장자 자신이 직접 저술한 것은 내편 7편이라고 보고 있으며, 나머지 외편, 잡편은 후대에 덧붙여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실제 장자의 핵심 사상으로 볼 수 있는 소요유의 정신, 만물제동, 무용지용 등의 사상이 모두 내편에 나오고 있다. 이번에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선보이는 『장자』 역시 이 내편 전편을 번역하고 주석한 것이다. 이미 본회에서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장자』 전편을 전4권으로 번역하여 출간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이 정통 역주서 중에서 내편을 대중들이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표현과 주석 등을 정리하여 새로운 편집으로 선보인다. 한 구절 한 구절이 우언寓言으로 된 『장자』는 한 편의 시와 같다고 할 정도로 문학성이 뛰어나 글 자체를 읽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나다운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철학이 부재한 시대에, 『장자』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진정 자유로운 삶, 그 무엇에 기대지 않고도 홀로 당당히 서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장자』를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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