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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멍멍사우루스
글쓴이
애나 스타니셰프스키 글/케빈 호크스 그림/홍연미 역
출판사
웅진주니어
출판일
2017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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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길러 주는 반려동물 그림책

『나의 멍멍사우루스』는 벤이 특별한 반려동물, 공룡 세이디를 돌보는 이야기입니다. 벤은 보호소에 있는 수많은 강아지 중 세이디를 데려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벤에게 세이디는 이 세상 최고의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비록 세이디가 움직일 때마다 주위의 모든 것이 망가지지만 그런 건 벤에게 아무 문제가 아닙니다. 벤에게는 세이디의 삶과 관련한 엄청난 문제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이지요. 우선 세이디는 사료 한 포대를 먹고도 모자라 집에 있는 먹을 거란 먹을 건 다 먹어 버립니다. 물은 호수가 바닥이 보일 때까지 마셔 버리고요. 그렇게나 많이 먹고 마시니 화장실도 이웃 사람이 깜짝 놀랄 정도로 엄청나게 싸지요.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누구나 그렇듯 매일 반복해서 일어나요. 하지만 벤은 매일같이 묵묵하게 세이디를 돌봅니다. 엄마에게 힘들다고 투정 부리거나 모르는 척 도망치지 않습니다. 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 따라오는 의무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벤의 모습을 보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면 즐거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도 따른다는 사실과 마주하게 되지요. 책의 첫 장에는 버려진 개들이 가득한 보호소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생명을 키우는 것, 생명과 함께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장면입니다. 공룡을 강아지로 키우는 발랄한 이야기 속에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에 대한 고민거리를 던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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