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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학부모회는 처음이지?
글쓴이
천둥(조용미) 저
출판사
맘에드림
출판일
201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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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천둥(조용미)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늘 무언가를 추구했다. 깨어지고 부서진 것을 골똘히 들여다보다가 내 곁의 그녀들에게 시선이 머물렀다. 아주 사적인 그녀들은 내 안으로 깊이 스며들어와 길을 내고 나란히 걸었다. 그녀들과의 반짝이는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썼다. 천둥처럼 하늘을 울리지 못하면 어떠리. 한껏 소리쳐 보는 거지. 당신에게도 번쩍, 하고 가닿기를.

학부모 안내서 《어서 와, 학부모회는 처음이지?》, 에세이 《요즘 덕후의 덕질로 철학하기》, 소설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 동화 《단톡방이 사라지다!》를 썼고, 《슬기 씨, 돌봄을 부탁해》 구성작가로 참여했다. 그림책 《엄마는 뭐가 되고 싶어?》를 독립 출판했다. 인류애를 나누며 환하게 웃는 날들을 글로 차곡차곡 쟁일 것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그동안 학부모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나누고 싶다.”
학교, 부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들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다 년간 학부모회 활동을 하며 알게 된 노하우와 그간의 이야기들을 담은 책. 학부모회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나, 이미 학부모회로 활동 중이지만 학교라는 높은 벽에 부딪혀 방향성을 고민 중인 이들에게 권한다. 학교라는 제도에서 학부모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이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학부모들은 학교교육의 단순한 민원인이 아니라 공동 주인으로서 그려진다. 학교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해낼 것인지와 같은, 보다 근본적인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책임진다. 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하지만 ‘내가 뭘 할 수 있겠어.’라고 체념하거나, 학교에서 그다지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도 ‘자칫 유난스러운 학부모라고 생각할지 몰라.’라며 눈을 질끈 감지 않아도 된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가 졸업하면 끝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지금 내 아이가 건강한 마을에서 ‘여전히’ 자라고 있다고. 더불어 학부모회 활동을 하면서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이웃을 만나게 되었고, 학부모가 된 덕분에 마을 안에서 학교와 이웃을 연결하는 역할도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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