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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글쓴이
김현 외 9명
출판사
동녘
출판일
2017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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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현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시집 『글로리홀』 『입술을 열면』 『김현 시선』 『호시절』 『낮의 해변에서 혼자』 『다 먹을 때쯤 영원의 머리가 든 매운탕이 나온다』 『장송행진곡』 『깨끗한 슬픔』(공저), 소설집 『고스트 듀엣』 『고유한 형태』, 산문집 『걱정 말고 다녀와』 『아무튼, 스웨터』 『질문 있습니다』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 『어른이라는 뜻밖의 일』 『다정하기 싫어서 다정하게』 『우리 반에도 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일』 『당신의 자리는 비워둘게요』(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교육/환경
한번은 학생이었던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왜 여자아이들은 운동장을 떠나길 선택할까?
어째서 남자아이들은 모험을, 여자아이들은 안전을 지향할까?
여자다운 게 따로, 남자다운 게 따로 있을까?
페미니스트가 아니면서 좋은 선생님일 수 있을까?

다양한 사람이 내는 하나의 목소리,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2017년 7월 27일, 인터넷매체 [닷페이스]에 인터뷰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 나온 초등학교 선생님이 말했다. “왜 학교 운동장엔 여자아이들이 별로 없고 남자아이들이 주로 뛰놀까요? 이상하지 않아요?” “페미니즘은 인권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가정이나 사회나 미디어에서 여성혐오를 배우는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요. 그대로 사회에 나가면 차별하거나 당하는 사람으로 자랄 거예요.” 말은 삽시간에 인터넷으로 퍼졌다. 선생님의 발언에 반발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의 신상을 털고, 그를 비방했다.

반면 페미니스트 선생님을 지지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2017년 8월 26일, SNS에서 ‘#우리에겐_페미니스트_선생님이_필요합니다’ 해시태그 운동이 일어났다. 이 책은 그때의 해시태그 운동처럼 페미니스트 선생님들을 지지, 응원하고 교육 현장에서 성평등 교육이 더 많이 확산되길 바라며 기획했다. 저자들은 페미니스트 교사, 페미니즘 연구자, 작가, 기자이며, 수십 명의 일반 시민이 해시태그 운동에 참여했던 당시의 글로 함께했다. 그들은 각자의 경험이 담긴 살아 있는 목소리로 학교에 왜 성평등 교육과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며, 사회에 만연한 혐오와 차별 문제를 학교에서부터 해결해나가기를 제안한다. 학교라는 장소를 경험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책에 실린 목소리 하나하나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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