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여백] 동인이 꾸린 일곱 번째 동인지, 『꽃밭에 돌을 심었다』
시의 즐거움에서 시동을 걸고 출발한 이들의 일곱 번째 행선지는 꽃밭에 돌을 심고, 일상을 전복하는 시적 발견에 있다. ‘인간미’가 녹아 있는 시편을 통해, 시가 우리와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고, 먼 곳으로 향해가는 것인지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꽃밭에 돌을 심었다』에서는 제7회 [시와여백 문학상] 수상자인 문소윤 시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초대시인으로 유안진 시인을 초대해 웅숭깊은 작품을 게재했다. 회원들의 시편은, 연말과 잘 어울리는 따스함을 간직하고 이제, 독자들을 만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