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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바보가 되었나?
글쓴이
마르탱 파주 저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11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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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르탱 파주

1975년 파리에서 태어나 평범한 유년기를 보낸 마르탱 파주는 파리의 거리를 사랑하는 낭만파 청년. 철학과 예술과 역사가 마술적으로 어우러진 언어로 이야기하는 파주는, 프랑스 문단이 주목하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이다. 대중적일뿐만 아니라, 감각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글쓰기로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야간 경비원, 페스티벌 안전 요원, 기숙사 사감 등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다. 대학에서는 심리학, 언어학, 철학, 사회학, 예술사, 인류학, 음악을 전공했다. 취미도 다양해 우디 알렌의 영화를 좋아하고, 재즈를 즐겨 들으며, 요리하는 것을 즐긴다. 체홉과 도스토예프스키, 카슨 매컬러스, 로맹 가리, 제인 오스틴 등 그가 좋아하는 작가도 광범위하다.

첫 소설 『나는 어떻게 바보가 되었나』로 프랑스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가난하고 독신인데다 우울증 환자인 앙투안이 자신의 지성을 던져 버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유머와 역설로 그려져 있다. 두 번째 소설 『완벽한 하루』는 매일매일 눈뜨는 순간부터 죽음을 꿈꾸는 한 남자의 하루를 그린 소설로, 소재의 독특함과 기발한 발상, 엽기 발랄한 유머 감각이 돋보인다. 파주의 작품으로는 『초콜릿 케이크와의 대화』, 『컬러보이』, 『나는 지진이다』, 『나는 어떻게 바보가 되었나』,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에 익숙하다』, 『비는 사랑에 빠진 것처럼 내린다』 『여덟 살 때 잠자리』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고뇌하는 소크라테스이기보다
행복한 바보가 되어라


앙투안, 나이는 스물다섯, 시간 강사, 여러 분야의 학위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런 것으로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 그의 존재를 망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지성이자 명석함이다. 그는 사고를 멈추기로 결심한다. 제일 먼저 알코올 중독자 되기. 이는 체질을 타고나야만 성공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시도로 자살 강의를 들어보지만 죽음 또한 그의 영역이 아니었다. 마지막 시도가 바보 되기이다. 작가는 여기서 현대 삶의 폭력을 지적하고 지성 편중에 대한 어리석음의 문제를 제기한다. 절제된 언어로 마르탱 파주는 상상력과 유머 가득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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