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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 퍼슨 인 뉴욕
글쓴이
제이슨 폴란 저
출판사
아트북스
출판일
2017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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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이슨 폴란

뉴욕에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타코벨 드로잉 클럽의 설립자다. 『뉴요커』 『뉴욕타임스』 『메트로폴리스 매거진』 『맥스위니스』 등 다수의 매체에 삽화를 실었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뉴욕 현대미술관 카탈로그의 모든 미술작품’ ‘팝콘 한 봉지’ ‘전화번호부의 모든 사람들’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어쩌면 당신의 모습도 담겼을지 모른다!
택시 운전사에서부터 트럼프까지
스케치북으로 끌어들인 뉴욕의 모든 사람들


가로 10cm, 세로 15cm 드로잉 패드와 검은색 유니볼 펜. 일러스트레이터 제이슨 폴란은 항상 이 두 가지 도구를 가지고서 맨해튼 14번가 유니언스퀘어에 자리한 타코벨 매장에 간다. 북적거리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그의 시선은 갓 나온 음식보다 사람들의 움직임에 머문다. 공간 한구석에서 소스 봉지를 이로 뜯거나, 주문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동시에 재빨리 스케치북에 담아낸다. 종이가 아닌 사람을 보면서 그렸기 때문에,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몇몇 사람들은 팔이나 다리가 하나씩 더 있기도 하다. 마치 움직임 그 자체를 그림에 담은 것처럼 말이다.

꾸준히 타코벨에서 그림을 그려온 제이슨 폴란은 심지어 ‘타코벨 드로잉 클럽’을 만들어 자신의 SNS에 모임 공지를 하고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린다. 그의 드로잉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맨해튼 거리로 나와 공원, 지하철역, 미술관, 택시, 길모퉁이, 음식점 등 그곳이 뉴욕이고, 사람들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곧장 스케치북을 펼친다. 이렇듯 ‘뉴욕의 모든 사람을 그리겠다’는 일념으로 2008년부터 시작된 제이슨 폴란의 야심찬 프로젝트 에브리 퍼슨 인 뉴욕은 지금 이 시각에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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