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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인생
글쓴이
데이나 스피오타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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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나 스피오타

1966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태어났다. 사립 예술 중등학교인 크로스로즈 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에 진학하지만 아버지의 파산으로 자퇴했다. 생계를 위해 시애틀의 음반 가게에서 일하다 에버그린 주립 대학을 졸업했다. 문예지 [쿼털리]에 취직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돌아와 평생의 멘토가 될 돈 들릴로를 만났다.
첫 번째 소설 『번개 들판(Lightning Field)』(2001)은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됐고, 두 번째 소설 『서류를 먹어라(Eat the Document)』(2006)는 2006년 전미도서상 파이널리 스트에 올랐으며 미국예술문예아카데미 로젠설재단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의 성공으로 시러큐스 대학 문예창작과에 부임하면서 비로소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톤 아라비아(Stone Arabia)』(2011)로 2011년 전미도서비평가상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순수한 인생』(2016)으로 천재 작가로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2007년 구겐하임펠로, 2008년 뉴욕재단 아트펠로로 선정됐으며, 2008년 조지프브로드스키로마상을 수상했다. 현재 시러큐스 대학에서 문예창작 석사과정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아방가르드 영화와 페이지터너 소설의 융합” [인디펜던트]
“영화를 통해 바라본 정체성의 본질과 욕망의 파괴적 힘” [퍼블리셔스위클리]
현대 미국 문단의 4대 소설가 돈 들릴로를 잇는 천재 작가
데이나 스피오타 신작 국내 첫 출간


『서류를 먹어라』(근간)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른 천재 작가 데이나 스피오타의 신작 장편소설 『순수한 인생』이 출간됐다. 영화라는 예술 장르, 특히 다큐멘터리 장르를 통해 허구와 진실, 거짓과 순수, 구원과 속죄의 문제를 다루며, 예술이란 무엇인가, 여성 예술가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 자신이 바라보는 나와 남이 바라보는 나 사이에는 얼마나 큰 간극이 있는가, 인간은 어떻게 남을 구원하거나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가 등의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조앤 디디언, 돈 들릴로, 니컬슨 베이커, 브렛 이스턴 엘리스에 비견되는 데이나 스피오타는 “외부적인 것, 즉 경제, 기술, 예술, 공간, 역사 등이 우리 자신을 형성하는 방식”을 고려한 “사상이라는 커다란 세계와 관계있는, 야심적이고 정치적인” 작품들을 써왔다. 광대한 동시에 지엽적이며 특수한 동시에 보편적인 주제들, “가장 미국적인 위대한 주제들”을 탐구하며 형식 실험을 거듭해온 결과, “미묘하면서 동시에 문화적으로 권위 있고 파괴적으로 친밀한 미니어처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30년간의 미국적 삶의 환기”라는 평가를 받은 『서류를 먹어라』를 위시해, 세 편의 전작 모두 비평적 찬사를 받았다. 조지 손더스에 따르면 “스피오타의 시선은 매우 영리하고 재치 있다. 동시대 문화에 대해 쓴 글에서 때때로 볼 수 있는 비난조의 공허한 아이러니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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