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경주를 빛내줄 맛집 안내서
경주, 이제는 맛 여행이다
3년 전, 감꽃이 떨어지는 늦봄에 경주여행을 했었다. 그때는 나 역시도 경주에는 딱히 깜발리는 맛집이 없다며 투덜댔더랬다. 지금 알고 있는 이 정보들을 그때 알았더라면, 팔순 부모님을 어렵사리 모시고 갔던 그 여행이 더 알차고 뿌듯했으련만. 가족과의 경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혼자만의 단출한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맛있는 경주를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이 그 기대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하며 1년간 꽤 열심히 경주 구석구석을 누볐다는 얘기를 건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