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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해조·최찬식·안국선 자유종·추월색·금수회의록 - 북앤북 논술문학 읽기 10
글쓴이
안국선 외 1명
출판사
북앤북
출판일
2017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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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국선

경기도 고삼(古三, 현 경기도 안성)에서 안직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들은 월북 작가 안회남(安懷南)이고, 친일정객이었던 안경수가 백부였다. 훗날 안국선은 안경수의 양자로 들어가서, 생부보다 그로부터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안국선이 1895년 관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서 일본 게이오의숙(慶應義塾) 보통과에 입학한 것도 안경수의 절대적인 도움 덕분이었다고 한다.

안국선은 게이오의숙을 1년 만에 졸업한 뒤, 1896년 도쿄전문학교(지금의 와세다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1899년 7월에 졸업했다. 그는 사상적으로 후쿠자와 유키치의 문명개화론에 영향을 받았다. 그에게는 문명화가 최우선의 과제였고 일본은 그 모델로 비쳤다. 아울러 ‘조선 우민(愚民)’에 대한 ‘교화(敎化)’와 대한제국 타도를 개혁과 진보의 지름길이라고 파악했다. 대신에 의병 운동을 ‘어리석은 백성이 멋모르고 날뛰는 것’으로 인식했다.

안국선은 1899년 11월 귀국했지만, 안경수와 박영효 관련 정변 사건에 얽혀 1907년까지 유배를 당한다. 유배에서 풀린 뒤에는 돈명의숙(敦明義塾) 등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정치·경제 등을 강의했고, 여러 저서를 쓰는 등 활발한 사회 계몽 활동을 펼쳤다. 이후 1907년 11월 30일부터는 제실재산정리국 사무관-탁지부 이재국 감독과장, 국고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911년 3월엔 청도군수에 임명되어 2년 3개월 동안 재임했다. 결과적으로 나라가 망하는 마당에 황실 재산을 일본에 넘긴 일을 한 셈이었고, 그 공으로 청도군수를 하는 등 출세가도를 달렸다고 비판을 받기도 한다. 관직을 떠난 이후에는 박영효와 밀접한 관계를 말년까지 지속하면서 각종 사업에 손을 댔다(대부분 실패했다). 말년을 비교적 평온하게 보내다 1926년 서울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문학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이해조·최찬식·안국선 자유종·추월색·금수회의록(북앤북 논술문학 읽기 10)

책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세상을 넓고 새롭게 보는 통찰력과 수많은 스승들을 만나게 해주는 지식의 보고(寶庫)이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만나고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표현과 어휘를 배워 과거와 미래의 삶을 통찰하고 시대를 이끌어 가는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한자어 중심으로 된 어려운 문장이나 내용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여러 판본을 참조하여 최대한 정확성을 기하였다. 한자나 어려운 단어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작품 해설과 연보를 실었다. 개화기 일제 식민지하에서 활동한 신소설 양식의 중요 작가인 이해조 · 최찬식 · 안국선의 신소설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히는 대표작 『자유종』 『추월색』 『금수회의록』 3편을 모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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