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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추리소설 읽는 법
글쓴이
양자오 저
출판사
유유
출판일
2017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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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양자오

중화권의 대표적 인문학자. 타이완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명일보』明日報 주간, 『신신문주간』新新聞週刊 편집장, 위안류遠流출판사 편집장, 타이베이예술대학 주임교수를 역임하는 등 언론, 출판, 교육 분야에서 다채롭게 활약했으며 현재는 『신신문주간』 부사장 겸 뉴스 전문 라디오방송국 ‘News98’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이다. 선생은 청핀誠品 강당과 민룽敏隆 강당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10년 가까이 서양고전 강좌를, 최근에는 동양고전과 중국 지성사 강의를 진행해 온 참여형 인문학자이기도 하다. 보기 드문 통섭적 지식인인 그는 『색소폰을 부는 혁명가』, 『위대한 사랑』 등의 문제적 소설을 쓴 작가이자 『나의 21세기』, 『지식인의 눈부신 황혼』, 『노마드의 관점』, 『문학, 사회, 역사적 상상』, 『독서의 밀림에서』, 『문제적 시대』, 『이성적 인간』 등의 탁월한 평론집을 낸 비평가이기도 하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 『종의 기원을 읽다』, 『꿈의 해석을 읽다』, 『자본론을 읽다』, 『논어를 읽다』, 『노자를 읽다』, 『장자를 읽다』, 『맹자를 읽다』, 『나는 너의 인생을 만나고 싶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복잡하고 매혹적인 추리소설의 세계로 근사하게 진입하기 위하여

우리는 왜 소설을 읽을까요? 우리는 소설을 읽으며 잠시 ‘지루하기 짝이 없는 현실 세계’에서 벗어나 ‘매혹적인 상상의 세계’를 탐험합니다. 머릿속으로 소설 속 장면과 인물을 그려 가며, 그 세계를 경험하고 등장인물을 이해하게 되지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경험할 수 없는 세계로 들어가는 일은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요. ‘소설’ 앞에 ‘추리’라는 단어를 붙여 봅니다. 추리소설에는 범죄 사건과 미스터리가 있고 이 모든 것을 추리논리로 푸는 탐정이 있습니다. 추리소설은 일반소설과 무엇이 다를까요? 범죄 사건이 있으면 다 추리소설일까요? 이 장르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추리라는 장르에 진입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저자에 따르면, 추리소설을 재미있게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추리소설을 계속 읽어 나가는 것입니다. 추리소설에는 그 장르의 문법과 규칙이 있어서 각 소설 간 호응과 간섭에 그 재미가 숨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직 추리소설을 읽어 나갈 준비가 되지 않은 이들은 무엇부터 어쩌죠? 타이완의 인문학자이자 추리소설 열혈 애호가인 양자오 선생이 예비 독자들을 위해 쓴 이 책을 읽으면 됩니다.

『추리소설 읽는 법』은 추리소설 중에서도 선구적인 의미가 있는 작품과 작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양자오 선생은 특유의 박학과 통찰로 추리소설을 한 시대, 한 사회의 특징과 연결 짓고, 다른 수많은 책과 문화 현상으로 확장시켜 보여 주지요. 그리하여 추리소설의 규칙이 이루어진 역사를 이해하고 장르의 규칙과 문법을 파악하게 함으로써 추리소설의 세계로 진입하기 위한 기초를 단단하게 닦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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