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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만 힘껏 인생을 건너자, 하루키 월드
글쓴이
장석주 저
출판사
달
출판일
2017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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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석주

공식 계정사락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 그밖에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현재 아내와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 1955년 1월 8일(음력),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스무 살이던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하고, 스물 넷이 되던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시와 문학평론이 입상하면서 등단 절차를 마친다.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출판사를 직접 경영하는 동안 15년간을 출판 편집발행인으로 일한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전문대에서 강의를 하고, 국악방송에서 3년여 동안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진행자로도 활동한다. 2000년 여름에 서른여섯 해 동안의 서울생활을 접고 경기도 안성의 한적한 시골에 집을 짓고 전업작가의 삶을 꾸리고 있다. 한 잡지는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소장한 책만 2만 3,000여 권에 달하는 독서광 장석주는 대한민국 독서광들의 우상이다. 하지만 많이 읽고 많이 쓴다고 해서 안으로만 침잠하는 그런 류의 사람은 아니다.

스무 살에 시인으로 등단한 후 15년을 출판기획자로 살았지만 더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 되자 업을 접고 문학비평가와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급변하는 세상과 거리를 둠으로써 보다 잘 소통하고 교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성에 있는 호숫가 옆 ‘수졸재’에 2만 권의 책을 모셔두고 닷새는 서울에 기거하며 방송 진행과 원고 집필에 몰두하고, 주말이면 안식을 취하는 그는 다양성의 시대에 만개하기 시작한 ‘마이너리티’들의 롤모델이다.”

저서로는 『몽해항로』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일요일과 나쁜 날씨』, 『행복은 누추하고 불행은 찬란하다』,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이상과 모던뽀이들』,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일요일의 인문학』,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고독의 권유』, 『철학자의 사물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시간의 호젓한 만에서』,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공저)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 작가의 다음 책을 기다려본 적이 있다면……
장석주 시인이 오랫동안 탐구해온 ‘하루키 월드’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한 작가가 있을 것이다. 장석주 시인에게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런 소설가 중 하나이다. 시인뿐만 아니다. 국내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열광적인 팬층이 두텁게 자리하고 있다. 현대인들이 느끼는 고독과 허무함을 감각적인 문체로 풀어내는 그의 소설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의 독자들도 열광시킨다. 독자들은 그의 소설을 읽으며 동시에 다음 소설을 기다린다.

한 작가에 매혹되면 그 작가의 거의 모든 작품을 찾아 읽는 장석주 시인은, 그동안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에세이, 인터뷰, 대담, 연구서 들을 두루 찾아 읽고 그에 대한 글들을 많이 써왔다. 시인에 따르면 하루키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인간의 존엄성과 숭고함을 기리는 이야기, 생이 품은 우연과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써왔다고 한다. 따라서 독자들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며 “모호함 속에서 떠오르는 세계상을 측정하고, 형태가 없는 평범한 악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한다.

우리가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읽으며 느끼는 이상한 멜랑콜리, 그리고 쓸쓸하지만 다정한 매혹들. 이러한 정서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작가 하루키의 인간과 문학세계를 좀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 장석주 시인과 당신이 한 작가의 팬으로서 같이 만나는 시간, ‘하루키 월드’로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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