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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잡는 비주얼 진화책
글쓴이
브라이언 클레그 외 7명
출판사
궁리출판
출판일
201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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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브라이언 클레그

“시름에 잠겨 북극곰 사진을 보느니 맥도널드 방식으로 환경 운동을 하라”고 제안하는 브라이언 클레그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실험물리학을 전공한 자연과학자이다. 이후 수학적 분석을 통해 경영관리·군사작전·정책 등을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작전 연구(operational research)’로 두 번째 석사학위를 받는데, 이런 냉철한 분석법은 이후 모든 저술의 바탕이 된다. 졸업 후엔 브리티시 에어웨이즈에 입사해 가장 창의적인 부서로 평가받는 첨단기술연구팀(Emerging Technologies Group)에서 활약한다. 1994년에 그는 기업이 더욱 창조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창의력 컨설팅을 시작했는데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소니, BBC, 영국 재무부, 기상청 등 유수의 기업과 기관이 그의 고객이 된다.

현재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며 저술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클레그는 영국왕립예술원의 특별회원이며, 도서 비평 사이트 www.popularscience.co.uk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지구 온난화 서바이벌 키트』, 『아마겟돈 사이언스: 대량멸종의 과학』, 『나를 업그레이드하라: 인간 2.0을 위한 놀라운 여행』, 『과학 제대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초등과학 가이드』, 『빅뱅 이전』, 『광년: 인류를 끊임없이 매혹한 빛에 대한 탐사』, 『간추린 무한의 역사: 생각조차 못할 것을 생각하는 탐색』, 『조물주 효과: 양자 얽힘이라는 가장 기묘한 현상』 등이 있다. 자신이 ‘녹색 삶을 원하는 이유’인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영국 윌트셔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개념 잡는 비주얼 진화책
다윈에서 진화심리학까지 놓쳐서는 안 될 최소한의 진화 지식 50

‘적응 아니면 죽음’, 이는 자연의 가장 유명한 명령이다. 하지만 실제로 진화는 어떻게 일어날까? 보기에는 매우 느리지만 우리 주위에서 항상 진화가 일어나고 있다. 변이, 자연선택, 부모-자식 갈등과 같은 핵심 용어들을 알고 있더라도 이것들을 한데 엮을 일관된 맥락이 필요하다. 개체군으로부터 종분화, 다형성으로부터 진화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알고자 하는 진화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이 책에서 우리는 40억 년이 넘는 자연의 계보를 끊긴 고리 없이 연속적으로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50가지 주제를 만나게 될 것이다. 살아 있는 유기체가 유전자로부터 천재에 이르도록 발달해온 과정을 미시적이고도 거시적인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진화를 ‘진화의 역사’, ‘종의 기원’, ‘자연선택’, ‘진화적 역사와 멸종’, ‘진행 중인 진화’, ‘성과 죽음’, ‘인간과 진화’라는 일곱 가지 다른 시각에서 조목조목 살펴볼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사실 우리의 진화적 사고 자체가 진화를 거듭해왔으며 오늘날에는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진화가 스며들어 있음을 더한층 새로운 시각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의 포문을 여는 진화의 역사에서는 종의 기원에 대해 자연선택을 이용한 다윈의 설명에서 출발하여, 유전자가 유전의 항상성과 개체의 가변성이라는 양면적 기능을 한다는 현대의 이론이 어떻게 도출되었는지 살펴본다. 종의 기원에서는 종분화와 그 유전적 기초에 대한 현대적 관점을 서술한다. 자연선택에서는 개체군 속에서 유전자가 어찌 행동하며 진화의 압력에 개체군이 어찌 대응하는지 알아본다. 진화적 역사와 멸종에서는 지질학적 기록이 생명의 역사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진행 중인 진화에서는 나방의 산업적 흑화와 겉보기로는 비다윈적인 이타심 등의 예를 설명하면서 진화의 구체적 과정을 파헤친다. 성과 죽음에서는 성을 통해 대립형질이 교환될 수 있고 죽음은 유전자형을 골라내는 기능을 한다는 점을 유의하면서 이 중요한 두 현상이 진화의 틀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의 인간과 진화에서는 인류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알아보고, 어쩌면 역설적으로 자연선택을 벗어날지도 모를 앞날의 진화 과정을 전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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