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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글쓴이
신이현 저
출판사
작가정신
출판일
2011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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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이현

1964년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났으며, 계명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 장편소설 『숨어있기 좋은 방』(살림, 1994)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그녀의 하루는 집 앞 빵집으로 빵을 사러 가는 것으로 시작해서 다음에 나올 책을 위해 파리의 뒷골목을 돌아다니다 맛있어 보이는 빵집에 들러 저녁에 먹을 기다란 빵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끝맺는다. 단조로운 일상에서 글쓰기는 새털처럼 부드럽게 설레는 즐거움이다.

오랫동안 파리와 프놈펜 등의 도시에 살다가 현재 한국 충주에 정착해 와인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갈매기 호텔』, 『잠자는 숲속의 남자』와 에세이 『알자스』, 『루시와 레몽의 집』, 『에펠탑 없는 파리』, 『열대 탐닉』, 『알자스의 맛(그래픽노블 공저)』, 번역서 『에디트 피아프』, 『야간 비행』 등을 펴냈다.

장편소설 『숨어있기 좋은 방』은 1994년 데뷔작으로, 출간 당시 파격적인 이야기 전개와 윤리적 논쟁으로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작품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의 대표 작가들로 시작된 소설향 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작가정신 소설향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 작가 신이현의 중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를 계기로 방황하다가 원조교제를 하기에 이르는 여고생 모영의 모습을 통해 평범한 소녀가 환멸스러운 어른의 세계로 진입하는 도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평범한 여고생 모영이 집안의 몰락과 함께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가깝게는 IMF라는 현실 상황을 청소년들이 어떻게 통과하고 느끼고 있는가를, 더 나아가서는 추하고 더러운 현실세계의 원리가 지배하는 곳에서 벗어나 미지의 세계로 탈주하려는 청춘의 욕망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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