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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드의 물고기 책
글쓴이
리처드 플래너건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8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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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처드 플래너건

1961년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주 출생. 영국 옥스퍼드 대학 우스터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그의 작품세계의 큰 테마는 자신의 고향과 역사에 대한 기억으로, 그는 42개국 이상에 소개된 동시대 최고의 호주 작가로 손꼽힌다. 한 뱃길잡이의 삶과 가족사 이야기를 다룬 첫 소설 『어떤 강 안내인의 죽음Death of a River Guide』(1994)과 자국에서만 15만 부 이상이 나간 슬로베니아 이민자들 이야기 『한 손으로 치는 손뼉 소리The Sound of One Hand Clapping』(1997)를 발표해,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수작들이 나왔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 두 초기작에, 앨리스 먼로와 이언 매큐언을 제치고 2002년 영연방 작가상을 수상한 『굴드의 물고기 책Gould’s Book of Fish』(2001)을 보태어, 작가는 ‘영혼의 역사’ 이야기로 요약한다. 이후 9.11 테러와 그 이후를 다룬 『미지의 테러리스트The Unknown Terrorist』(2006), 영국 탐험가 존 프랭클린 집안에 입양된 오스트레일리아 토착민 소녀 이야기와 소설가 찰스 디킨스 이야기가 나란히 펼쳐지는 『원하다Wanting』(2008) 등의 장편소설을 꾸준히 발표하는 한편, 배즈 루어먼 감독의 영화 <오스트레일리아> 제작에 참여하며 각본가로도 활약했다. 2013년 이 책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로 다시 한번 비평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플래너건은 2014년 맨부커상과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시리아 난민에 대한 논픽션 『탈출 노트Notes on an Exodus』(2015)와 장편소설 『퍼스트 퍼슨First Person』(2017) 등이 있다.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은 17세기 바쇼의 하이쿠 기행문 『오쿠로 가는 좁은 길』의 영문판 제목을 딴 것으로, 작가는 실제로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전쟁포로였던 아버지에게 이 책을 바쳤다.
사진 (c) Joel Saget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오스트레일리아 작가
2014년 맨부커상 수상작가 리처드 플래너건
그를 세계문단에 알린 초기 대표작, 국내 초역!


2014년 맨부커상 수상작가이자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오스트레일리아 작가 리처드 플래너건의 초기 대표작 『굴드의 물고기 책』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윌리엄 뷜로 굴드라는 유형수 화가를 중심으로 19세기 영국 식민지이자 유형지였던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의 잔인한 현실과 몽환적 기억을 창조해낸, 기존의 역사에 반대하는 허구의 역사소설이자 실제 현실에 뿌리내린 환상소설이다. 작가는 실화와 허구를 겹치고 쪼개면서 역사와 허구의 경계를 능수능란하게 허물었다가 되살리기를 주고받는다.

이 작품은 2001년 출간 당시 ‘독창적이고 도발적이며 수상하고도 아름다운 소설’이라는 평을 받으며 오스트레일리아는 물론 영어권 문단 전체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듬해 플래너건은 이 작품으로 앨리스 먼로의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이언 매큐언의 『속죄』, 나딘 고디머의 『픽업』 등 쟁쟁한 후보작들을 제치고 영연방 작가상(최고의 책 부문, Commonwealth Writers’ Prize: Best Book)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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