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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5세대 (큰글씨책)
글쓴이
이기숙 저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17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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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기숙

195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교수를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를 맡고 있다.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 노트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등 시민·여성운동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성인발달과 노화』, 『죽음: 인생의 마지막 춤』, 『모녀 5세대』,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 등 30여 권의 공·저서가 있다. 이 부부는 1950년생 동갑으로 1975년 결혼하였다. 행복하게 살다가 2022년 12월 임정태가 먼저 사망하였다.

책 소개

분야역사
마음으로 기억하는 한국 여성 생활사 100년

가족, 여성, 그리고 노인에 대해 40년간 연구해온 이기숙 교수가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관통하는 여성들의 삶에 대한 책을 펴냈다. 1900년대생 외할머니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손녀까지, 그녀가 ‘가족이란 이름으로’ 만난 여성들과 본인의 삶을 돌아보며 마음의 기억들을 모아낸 것이다. 한 개인의 생에는 그 시대여서 가능했던 삶의 방식과 조건들이 새겨져 있다. 따라서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이 기억들은 한국 근현대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이다. 저자는 주거와 교육, 직장생활과 가족 관계처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소재들을 가지고 부산 지역 여성들의 경험을 풀어낸다. 보편적이고 객관적이라 여겨지는 근현대상이 주로 남성, 그리고 수도권 중심적이기에, 일제강점기 때부터 부산에 거주해온 모녀 5세대의 이야기는 더욱 의미 있는 기록이다. 저자는 가족과 노년에 대해 그동안 연구해온 바를 대중적 유머와 함께 녹여내, 5세대 여성들이 서로 의지하며 꾸려낸 유쾌한 삶을 그린다. 세대와 성별을 넘어, 독자들은 어느새 자신의 마음속 반짝이는 추억들을 꺼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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