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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글쓴이
박인하 저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일
2018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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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인하

만화평론가이자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이다.
만화를 보며 자랐다. 《소년중앙》, 《새소년》, 《어깨동무》 그리고 《보물섬》까지 한국만화잡지를 탐독했다. 중학교에 들어가 1980년대 만화의 르네상스를 맞이했고, 이현세와 허영만, 김혜린, 신일숙의 팬이 되었다. 삼촌의 서가에서 고우영의 극화를 봤고, <선데이서울>에서 박수동과 방학기를 만났다. 1995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만화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이후 꾸준히 만화평론을 계속해 왔다. 연구, 만화전시기획, 컨설팅, 스토리, 만화교육과 관련하여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20년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20년 9월부터 웹툰대안교육기관 서울웹툰아카데미(swa)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만화의 숨겨진 역사를 찾아내는 일을 스스로 ‘만화금석학’이라 부르며 즐겨 한다. 2023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사, (사)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웹툰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30여 권의 단독 저서와 공저를 집필했다. 최근 저서로 〈시대를 읽는 만화〉, 〈지금은 이런 만화〉, 〈관계와 계보로 읽는 한국 만화 역사〉가 있고 공저로 〈웹툰 입문〉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만화/라이트노벨
보관문화훈장 수상이나 해외 페스티벌에 소개된 이력 등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그가 한국 대표 만화가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역사만화는 대사 한 줄, 배경 한 컷, 복장 하나도 허투루 담지 않는다. 과거의 역사적 배경과 인물을 가져와 당대를 ‘은유’한다. 숱한 고민과 탐색 끝에 다양한 표현 양식을 수렴해 탄생한 그의 역사만화를 ‘바지저고리 만화’라 부르는 건 적확한 평가가 아니다. 그의 만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작가의 삶과 창작 과정을 통시적으로 바라보고 시대별 한국 만화의 특징까지 함께 살핀다.

화가가 꿈이던 그는 1970년대 후반까지도 만화가로서 뚜렷한 목표 의식이 없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에 여러 장르의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표현 양식을 탐구할 수 있었다. 1980년대, 역사만화에 집중하기로 결정하면서 “만화는 엉덩이로 그린다”는 자신의 말처럼 쉼 없이 만화를 그린다. 『초생달 나그네』 (1982), 『배지기』 (1984), 『장바우』 (1984), 『황토길』 (1985), 『덩더꿍』 (1987), 『객주』 (1988), 『임꺽정』 (1991)까지 조선시대 민중의 삶을 담은 보물 같은 작품들이 연이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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