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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첫경험
글쓴이
김용희 저
출판사
박하
출판일
201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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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희

196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평론 「생명을 기다리는 공격성의 언어: 김기택론」으로 등단하였다.

실연당한 지 한참 되었지만 아직도 양푼비빔밥을 좋아한다. 신선한 식재료에 관심이 많고 요리 유튜브를 엄청 즐겨본다. 음식의 맛과 향을 즐기듯 삶의 결이 느껴지는 글을 쓰고픈 크리에이터. 이화여대 국문학과에서 현대시를 공부하고 문학평론, 시, 소설을 써왔다. 인문학으로 풍요롭게 살기, 소박한 음식 속에서 오감을 느끼며 살기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평택대학교 공연영상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란제리 소녀시대』, 『나의 마지막 첫경험』, 『해랑』, 『향나무 베개를 베고 자는 잠』, 『화요일의 키스』가 있고, 문화비평서 『천 개의 거울』, 『기호는 힘이 세다』, 『사랑은 무브』, 문학평론집 『페넬로페의 옷감 짜기』, 『천국에 가다』 등이 있다.

첫 장편소설 『란제리 소녀시대』로 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로 추천됐으며 김환태비평문학상,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삼십대 비정규직 여성이 조직사회에서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권력과 폭력, 일상과 사랑의 문제를 코믹하면서도 스릴감 있게 그려낸 『화요일의 키스』, ‘쿨’ 세대인 1970년산, 1980년산 세대들의 엽기와 잔혹, 동성애와 그로테스크한 피의 한 풍경을 전달하는 『쿨 & 웜』 등 꾸준한 작품활동도 함께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등 뒤에서 늘 둔탁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던 1987년…….
KBS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의 작가 김용희가 펼치는
최루탄 속 눈물 콧물 흐르는 찬란한 청춘들의 이야기!


KBS 드라마로 영상화되어 화제를 모은 소설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70년대 여고생들의 성장통을 아름답게 그려내었던 작가 김용희의 신작 장편소설 『나의 마지막 첫경험』이 박하에서 출간되었다.

“남자는 다 늑대!”라고 생각하는 E여대 87학번 새내기 장솔잎. 우연히 Y대 응원단의 열정적인 치어리더 공연을 보고 입이 딱 벌어진다. 솔잎은 하숙집 룸메이트 은자와 함께 E대생 신분을 속이고 Y대 응원단 신입 오디션에 지원해 합격하는 ‘일’을 내고야 만다.

기쁨도 잠시, 대입 신체검사에서 솔잎은 유방암으로 가슴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는다. 꽃다운 스무 살, 사랑 한 번 못 해보고 한쪽 가슴을 잃어야 한다니? 솔잎은 수술 전에 멋진 남자를 만나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첫경험을 가지기로 결심한다. 그런 솔잎의 앞에 소심하고 비겁한 남자 차봉수가 자꾸 꼬여든다. 과연 솔잎은 스무 살 청춘, 생애 가장 뜨거운 기억을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으로부터 이한열 열사의 죽음으로 이어지던 1987년 군부 독재 시절의 캠퍼스, 인생의 가장 뜨거운 청춘을 지나쳐가는 대학생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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