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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염주성 이야기
글쓴이
김은국 외 공저
출판사
청아출판사
출판일
2017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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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동아시아의 문화 허브, 발해
러시아의 발해 유적 중 가장 온전하게 남아 있는
염주성을 통해 해동성국 발해를 재조명한다.


“염주성은 연해주 발해 유적 가운데
발해인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책은 연해주 크라스키노에 남아 있는 발해 염주성에 대한 발굴 성과를 일반인들도 알 수 있도록 그간의 과정과 결과를 담고 있는 책이다. 러시아과학원 극동 역사학 고고학 민족학연구소에서 염주성 발굴을 처음으로 시작한 1980년대 이후부터 동북아역사재단과 러시아 측이 공동으로 염주성을 발굴한 최근의 성과까지 담겨 있다. 발해는 한국사의 전개에 있어 신라와 더불어 7세기에서 10세기까지 남북국사의 일원이었고, 발해가 주변국과 교류한 역사 사실을 담은 사료들에 의하면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였으며, 동아시아의 문화전달자였다. 그러나 발해인이 직접 남긴 기록이 전해지지 않아 발해사에 대한 체계적인 복원은 쉽지 않을뿐더러 발해의 영역이 현재 중국 동북 지방과 러시아 연해주, 그리고 북한에 걸쳐 있어 이들 지역에 대한 유적 조사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발해의 유적지, 가장 온전하게 남아 있는 염주성의 발굴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문헌자료로 확인할 수 없는 발해의 문화, 사상, 생활 등을 유적과 유물을 통해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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