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없던 공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참신하게 담아,
각종 미디어를 석권한 2000년대의 기념비적인 일대 붐.
『쓰르라미 울 적에 해답 편』의 최종형태는 지금 여기에서 ‘소설’로써 결정(結晶)된다 ─.
히나미자와 마을에서 벌어진 호죠 사토시의 수수께끼의 실종으로부터 1년. 쇼와 58년(1983년), 소노자키 시온은 오키노미야 마을에서 마에바라 케이이치와 처음 만난다. 사토시, 시온, 케이이치, 그리고 시온의 쌍둥이 언니 미온 사이에 펼쳐지는 기묘한 사각관계는, 비제(秘祭) ‘와타나가시’ 밤을 경계로 ‘오야시로 님’의 지벌에 대한 의심암귀(疑心暗鬼)로 물들어, 비명으로 가득한 폭주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