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변했다?!
100년의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이야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속도와 변화에 민감한 요즘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듯합니다. 그렇다면 한 세기, 1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에는 얼마나 많은 것이 변했을까요? 혹시 우리 마을의 100년 전 모습이 궁금하지 않나요?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는 프랑스 한 마을을 배경으로 100년간의 변화와 그 안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이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푸른 들판 가득한 농촌 마을에 변화의 바람이 붑니다. 버섯이 퍼지듯 집들이 솟아나고, 말편자를 만들던 편자장이 아저씨는 자동차 정비사가 되지요. 전쟁으로 마을 곳곳이 파괴되지만, 그 속에서도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삶을 멈추지 않습니다. 아픔을 나누고, 서로를 돌보며 봄·여름·가을·겨울을 따라 한 해 또 한 해를 살아내지요.
깜찍한 고양이가 전하는 100년의 이야기는 우리네 삶을 닮아서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고, 또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리듬감 있는 짧은 문장과 아름다운 삽화가 생생히 보여줍니다. 어린이가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는 그 고귀한 시간을 따라가며 독자는 삶과 세월의 축복을 이해하며,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소중한 뜻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