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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구별법
글쓴이
김은정 저/이수종 감수
출판사
한권의책
출판일
2018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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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자연에 있는 동식물 중에는 비슷한 생김새와 생태 환경으로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부엉이와 올빼미를 쉽게 구별할 수 있나요? 물 위에 떠 있는 해달과 수달은 어떤가요? 숲길에서 종종 만나는 고라니와 노루는요? 그리고 봄에 울긋불긋 피어나는 진달래와 철쭉, 가을이면 들판이나 물가에서 볼 수 있는 억새와 갈대 역시 구별하기 쉽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알고 보면 그 구별은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머리에 뿔이 있으면 부엉이, 뿔이 없으면 올빼미거든요. 해달과 수달 역시 배영을 하면 해달이고 자유형을 하면 수달이니까 구별하기 어렵지 않겠죠?

『사소한 구별법』에서는 구별이 어려운 동식물 친구 34종을 한 쌍씩 묶어 17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와 아프리카코끼리, 삵과 고양이, 부엉이와 올빼미, 해달과 수달, 두루미와 황새, 연꽃과 수련, 진달래와 철쭉, 생강나무와 산수유, 소나무와 잣나무……. 지금부터 자연 속 꽃과 나무, 동물과 곤충의 사소하고 작은 차이를 구별하는 재미에 빠져 볼까요?

과학 수업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교육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비슷한 것을 비교하는 방법이에요. 서로 비교하면서 같거나 다른 점을 찾아보고 알아 나가는 과정은 단지 정보를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과학적 사고를 기르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차이 하나만 알면 그동안 비슷하다고 여겨 왔던 동식물이 전혀 다른 두 개의 개체로 구별되면서 친근하게 다가올 거예요. 그렇게 구별하게 된 특징은 아마도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게 될 것입니다. 모르고 지나쳤던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관심과 사랑을 갖게 되면서 말이죠. 이제 책에서 알려 주는 방법대로 동식물들의 사소한 특징을 비교해 보세요. 자연의 신비로움도 마음껏 느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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