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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아 6
글쓴이
박기정 저
출판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KOMACON)
출판일
201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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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기정

1934년 만주 용정에서 태어났다. 광복 직후인 1946년 월남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즐겼고, 일찍부터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주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재능을 살려 중학교 시절 학교 미술부장을 하며 본격적으로 미술공부를 시작했다. 만화도 좋아해 즐겨보던 만화를 참고해 스스로 습작을 통해 만화를 공부했다. 1956년 《중앙일보》에 「공수재」를 연재하면서 데뷔했고, 1957년 《세계일보》에 4칸 만화 「허허박사」, 「개구쟁이 형제」 등과 시사만화「사회만보」등을 연재했다. 1960년 《한국일보》에 「봉오리양」을 연재했으며, 1962년 《대한일보》에 4칸 만화 「오중어부부」, 「풍선생」 및 만평을 연재하는 등 초기에는 주로 신문매체를 중심으로 짧은 분량의 만화를 선보였다. 1960년대 들어 「은하수」, 「들장미」, 「가고파」, 「폭탄아」, 「도전자」등 장편 극화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고, 뛰어난 장편이야기만화를 선보임으로 이를 통해 초기 우리나라 만화 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다. 1978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1999년까지 만평을 연재했다. 극화, 명랑만화, 시사만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창작을 함으로, 만화 관련 모든 분야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작가 연혁
1956 「공수재」를《중앙일보》에 연재하며 데뷔,
「별의 노래」발표
1957 「허허박사」,「뚱딴지」,「개구쟁이 형제」,「사회만보」,
「시사만평」등을《세계일보》에 연재
1960 「봉오리양」을《한국일보》에 연재
1961 「들장미」,「은하수」,「가고파」
1962 「오중어 부부」,「풍선생」등을《대한일보》에 연재,
「희극왕 오동추」출간
1963 「흰 구름 검은 구름」출간
1964 「치마부대」,「황금의 팔」,「도전자」,「폭탄아」출간
1965 「공수재」,「레슬러」출간
1968 「가라사대」출간
1969 「철새따라」출간
1976 「골목전쟁 해병삼총사」출간
1978 《중앙일보》입사 및 만평 연재
1980 「미미아가씨」출간
1999 「중앙만평」을《중앙일보》에 연재
2005 「박기정의 카툰&캐리커처」출간
2006 「도전자」복간 (한국만화걸작선 05)

책 소개

분야만화/라이트노벨
우리 옛날 만화에서 가려 뽑아 온 가족이 다시 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선정 한국만화걸작선

만화계의 거장 박기정의 『폭탄아』 2부 복간
한국만화걸작선 25번째 작품

목숨보다 소중한 독립! 일본군이냐, 독립군이냐!
일제시대, 생사를 넘나드는 탄아의 첩보활동이 숨막히게 그려진다.


우리 만화계의 거장인 박기정의 『폭탄아』가 복간본으로 완간됐다. 『폭탄아』는 2017년 1부(3권)가 먼저 나오고, 이번에 2부로 4권부터 8권까지 전체가 복간으로 완간된 것이다. 『폭탄아』가 세상에 처음 나온 것은 50년도 더 전인 1964년이다. 이해 8월부터 약 2년간 60권이 넘는 책으로 나왔다. 당시는 책 1권이 60여 쪽 분량이었다. 이번 한국만화걸작선 『폭탄아』 2부는 1965년에 출간된 작품들 중 2부부터 4부까지 33권을 모아 총 5권으로 발간했다.

특히 4부는 원본이 남아있지 않는 가운데, 4권까지밖에 구할 수 없어 복간을 계기로 박기정 화백이 이야기와 그림을 새로 그려 결말을 맺었다. 결말 부분 말고도 작품에 흐름에 따라 작가는 작품을 일일이 다시 보며 수정을 하는 일이 있었다. 이는 한국만화걸작선의 복간사업에서도 유례가 없는 일로, 단순 복간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지금을 기준으로 작가의 재해석이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점이 복간 『폭탄아』를 다시 보는 재미일 수 있다.

『폭탄아』는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일본군에서 스파이로 활동하던 비밀 독립단체 DDM의 멤버를 아버지로 둔 탄아와 탄실이 남매가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50년 전 작품으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야기의 디테일이 촘촘하고 스케일은 장대한 장편 서사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한국만화걸작선’ 발간사업은 2001년 故김종래 작가의 『마음의 왕관』을 시작으로 24번째 시리즈까지 이어지고 있다. 1950~80년대 우리 만화 중에서 당시에는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절판됐거나 자료 부족 등으로 아쉽게 잊힌 고전 명작들을 선정해 새롭게 펴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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