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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차이
글쓴이
김선 저
출판사
혜화동
출판일
2018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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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선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 비교교육학 박사.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학생으로는 최초로 옥스퍼드대에 입학했다. 대학에서 철학, 정치, 경제(PPE) 통합 과정 학부를 졸업한 후 비교교육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교육의 차이』 등 교육개혁과 통일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과 책을 펴냈다.
영어가 좋아서 막연히 미국으로 대학을 가고 싶었다. 그런데 영어는 영국 말인데 왜 미국으로 가냐는 선생님의 농담은 그의 인생을 바꿔 버렸다. 영국 옥스퍼드, 독일 하이델베르크, 미국 워싱턴 D.C.에서 생활하고 공부했던 경험들을 교육학자의 눈으로 들여다본다. 학문적 지식과 글로벌 경험을 토대로 비교교육학자 김선이 내린 교육의 결론은 ‘언어를 넘어서는 소통 능력’이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연구 교수 및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을 역임했고, EBS [교육저널] 메인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독립 연구자 및 작가로 대중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세계의 우수한 교육제도 및 철학을 분석한 『교육의 차이』와 새로운 시대에 세계의 교육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Re-스타트, 다시 시작하는 교육』을 비롯하여 교육개혁과 통일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과 책을 펴냈다.
민사고만의 특별한 수업인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온 김선은 3년 여 동안의 성과를 『민사고의 특별한 수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융합교육을 어떻게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그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옥스퍼드대 출신 비교교육학자 김선
그가 직접 경험하고 연구한 세계 교육의 현장
그 현장의 차이에서 찾아낸 교육의 역할

서울대를 없애면 한국의 교육 문제가 해결될까?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었다. 부산시는 초등학교에서 객관식 시험을 없앤다고 발표했고, 다른 지역도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의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고, 자사고와 특목고 우선 선발권이 폐지되었다. 2017년 말 교육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영어 교육을 금지하겠다고 했다. 계속해서 새로운 교육제도와 정책들이 발표되고 있고, 학부모들과 교육 관계자들은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찬반이 뜨겁다.

교육학자 김선은 교육제도와 정책에 대한 논란에 매몰되어 정작 가장 중요한 ‘교육의 가치’란 문제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안타까웠다. 제도에 대한 논의에 앞서 아이들이 어떤 인재로 자라는 것이 좋은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교육의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우리 사회는 교육이란 숲은 보지 않고 나무만을 가지고 싸우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입시 교육의 원흉인 서울대를 없애자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정말 서울대를 없애면 한국의 교육 문제가 해결될까?

김선의 첫 교육서인 『교육의 차이』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현재 우리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아이들이 진정 행복해지기 위한 최고의 교육이란 무엇인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는 어떤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그는 이 답을 찾기 위해 자신의 전공 분야인 비교교육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교육의 차이』는 독일, 영국, 미국, 핀란드,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교육 강국으로 꼽히는 다섯 나라의 교육제도와 정책 그리고 그들의 교육철학을 분석하여, 교육의 차이가 어떻게 다른 인재들을 키워내는지 비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맞는 교육철학은 무엇인지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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