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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착한 여자 1
글쓴이
공지영 저
출판사
해냄
출판일
2018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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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는『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봉순이 언니』『착한 여자 1?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해리 1?2』『먼 바다』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그럼에도 불구하고』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해리 1·2』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나는 나로 인하여 얽힌 인연들을 사랑하며 살았을까’
인간의 근원을 찾는 공지영의 처절한 질문

공지영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착한 여자』(전2권)는 1994년『고등어』출간 이후 3년 만에 발표한 작품이다. 가부장제 이데올로기가 팽배했던 90년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소설은 가난하고 불우한 집안에서 태어난 여자가 청춘을 고통스럽게 통과하는 과정을 그린다. 순결 이데올로기와 남존여비 사상, 학력 및 남녀 차별의 문제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그리고 지금도 여전한 사회 문제들이 주인공의 삶에 담겨 있어 출간된 지 20여 년이 넘었음에도 그 문제의식은 지금도 유효하다. 그러하기에 첫 출간 이후 2002년, 2011년에 출판사를 달리해 거듭 개정 출간되었고, 2018년 제4판을 출간하며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등단 10년을 맞아 작가가 스스로에게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는 이 작품에는 작가가 ‘죽음 같은 순간들’과 싸우며 얻어낸 체험적 결론이 투영되어 있다.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피어나는 희망의 씨앗은 그래서 더 뜨겁고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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