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사 전반을 소개한 책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역동적인 나라 중 하나다. 예전부터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군도와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말라카 해협의 존재로 일찍이 동서문화와 교역의 통로였으며 향료균도로 알려진 동부 몰루카스 군도에서 산출되는 다양한 향료는 중세 유럽사회에 혁명적인 음식문화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곳에는 300여 종족이 600여 지역언어를 사용하며 독창적인 문화를 보존해 왔다. 이 책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긴 역사가 인도네시아라는 광대한 공간에서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