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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글쓴이
아우구스티누스 저
출판사
분도출판사
출판일
2018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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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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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태어났다(354년). 어머니 모니카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으나, ‘지혜에 대한 사랑’(철학)에 매료된(373년) 청년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를 찾아 끊임없이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 한때 마니교와 회의주의에 빠지기도 했던 그는 밀라노의 수사학 교수로 임명되면서 출셋길에 올랐다(384년). 밀라노에서 접한 신플라톤 철학,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설교, 수도생활에 관한 증언 등을 통해 그리스도교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나, 머리로 이해한 그리스도교 진리를 아직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엉거주춤 망설이며 살아가다가, 마침내 바오로 서간을 ‘집어서 읽으면서’(Tolle! Lege!) 회심하였고(386년), 행복한 눈물 속에 세례를 받았다(387년). 교수직과 재산을 미련 없이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소박한 수행의 삶을 엮어 가던 그는 뜻하지 않게 히포 교구의 사제(391년)와 주교(395년)로 서품되었고, 40년 가까이 사목자요 수도승으로 하느님과 교회를 섬기다가 석 달 남짓한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430년). 『고백록』Confessiones을 비롯한 수많은 저술(책, 서간, 설교)과 극적이고 치열한 삶은 그리스도교 철학과 신학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교부들 가운데 우뚝 솟은 큰 산인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 철학 체계 속에 그리스도교 진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냄으로써 ‘서양의 스승’이라고도 불린다.

책 소개

분야종교
그리스도교 입교를 결심하고 세례를 앞둔 아우구스티누스에게는 ‘하느님과 영혼’이 아주 중요한 탐구 대상이었다. 그는 하느님을 ‘절대 진리’로 명명하였고, 영혼의 불사불멸을 신뢰했다. 그래서 그에게 철학함은, 불사불멸하는 영혼이 절대 진리에 충만히 참여하는 경지에 올라 ‘자기 존재의 충만’에 이르는 도정으로 묘사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를 탐구하는 데 묻고 답하는 방식보다 더 나은 방법이 없다고 여겼다. 자문자답 형식으로 풀어낸 본서는, 지성이 자신을 관찰의 대상으로 삼아 존재 의미를 물으면서 진리 자체를 탐색해 나아가는 내면의 흐름을 잘 보여 준다. 이 흐름이 1권에서는 지성의 정화를 통해서, 2권에서는 사유의 변증법을 통해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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