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여수 초도에서 태어났다. 2007년 [불교문예]에서 시로 등단하였다. 2011년에는 [현대시학]에서 시조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았고, 같은 해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전남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 문화산업학과를 졸업했다. 제16회 거창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좌광우도』, 시조집 『아, 조국』 등을 썼으며, 현재는 한국작가회의 이사, 여수민예총 회장,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7년 『불교문예』에서 등단한 김진수 시인의 시집 『좌광우도』가 출간되었다. 23번째 실천문학시인선으로 나온 이 시집에는 「얼릉 오이다」를 포함한 지역색 짙은 65편의 시를 수록했다.
김진수 시인의 고향 여수에는 바다와 섬과 산이 있다. 그리고 여순사건에서 비롯한 좌익, 빨갱이, 연좌제 등의 역사의 상흔이 있다. 그 찬란한 자연과 슬픈 역사의 모순 한복판에 시인의 삶이 있다. 『좌광우도』에 수록된 시들은 오로지 김진수 시인의 삶으로 써 내려간 시들이다. 정직하고 굵직하게 쓴 시들은 굴곡진 바위처럼 투박하지만 강단이 느껴진다. 그의 시는 별다른 꾸밈이 없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아픈 그대로의 상처를 담았다. 그래서 더 진솔하고 울림 있는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