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의 정의가 지배하는 ‘나쁜 세상’에 맞선 심플한 상식
18년 동안 기자로 일하고 있는 한겨레 박용현 기자의 첫 칼럼집. 2008년 봄부터 2011년 봄까지 한겨레21 편집장을 맡았던 저자가 한겨레21 권두 칼럼 ‘만리재에서’ 쓴 124편의 칼럼을 민주주의, 정치, 경제, 언론, 법, 인권, 성찰, 어린이 등 다양한 주제로 묶었다.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느끼며 정의를 갈망하는 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인권이나 정의와 같은 추상의 가치와 딱딱한 법에 관한 이야기를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