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의 주인공도 조연도 아닌,
존재하지 않는 이들에게 건네는 말
“
나처럼 음악이 좋다는 이유로 결코 쉽지 않은 이 길을 선택한 당신을
조금 앞장선 선배로서 힘껏 안아주고 싶다.
우리의 헌신은 사소하고, 음악은 영원히 위대할 것이다
”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 서울시향 부지휘자 최수열, 피아노삼중주 트리오 제이드, 호르니스트 김홍박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연주자를 발굴하고 클래식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공연 기획사 대표가 음악, 아티스트, 그리고 무대 뒤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을 펴냈다. 『너의 뒤에서 건네는 말』에서는 항공사 승무원을 과감히 그만두고 그저 클래식 음악이 좋아 클래식 공연업계로 뛰어든 어느 무모한 공연 기획자의 솔직담백하지만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