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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리무중에 이르다
글쓴이
정영문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8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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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영문

독특하고 실험적인 글쓰기로 죽음과 구원, 존재의 퇴조 등 인간 본연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어온 작가다.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정영문은 1963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작가세계」 겨울호에 실린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1999년 『검은 이야기 사슬』로 12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검은 이야기 사슬』 『나를 두둔하는 악마에 대한 불온한 이야기』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꿈』 『목신의 어떤 오후』, 중편소설 『하품』 『중얼거리다』, 장편소설 『핏기 없는 독백』 『달에 홀린 광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페르마타』, 『복스』, 『돈 안 드는 마케팅』, 『미스터 에버릿의 비밀』,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4의 규칙』, 『인간들이 모르는 개들의 삶』, 『카잔차키스의 천상의 두 나라』, 『호박방』, 『에보니 타워』, 『젊은 사자들』, 『물결을 스치며 바람을 스치며』, 『존 싱어 사전트와 마담X의 추락』,『가족』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이 세계에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일 같은 것은 없었다."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수상작가 정영문 9년 만의 신작 소설집

2012년 장편소설 『어떤 작위의 세계』로 한무숙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문학상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큰 화제를 모은 정영문의 신작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목신의 어떤 오후』 이후 9년 만에 펴내는 이번 소설집에는 2012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표한 중단편소설 4편이 실려 있어, 시간의 흐름에 따른 그의 소설세계의 변화를 짚어볼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개의 귀」와 「유형지 ×에서」는 기존 발표작에 크게 살을 덧대어 중편으로 완성시킨 작품으로, 정영문 특유의, "별것 아닌 것들을 사건화시키는 능력"의 최대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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