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자로서 국가주도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장하준 식 경제학이 가진 위험성을 묵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장하준의 23가지 주장을 하나하나 현실과 역사의 사례를 들어 대중이 알기 쉽게 반박하고 있는 저자는 ‘인기’로 포장된 ‘반시장경제’의 허구를 들춰내고 있다. 또한 자유주의자들은 자유시장의 존재를 근거로 자유주의 철학을 주장하고 있지 않음을 증명하고 완벽한 자유시장의 존재를 믿는 것이 자유주의 경제철학의 근간이 아니라 그 기능성과 효율성을 신뢰하는 것이 그 근간임을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