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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펠루스 추기경
글쓴이
구스타프 마이링크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11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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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스타프 마이링크

1868년 1월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항상 순회공연을 다니는 여배우 어머니 때문에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고, 신비주의에 관심을 가진 은행원이었지만 불행한 결혼 생활 끝에 직업마저 잃게 되었다. 순탄치 않았던 삶이 그를 문학의 길로 이끌었고 실직 후 문학 잡지 《짐플리치시무스》에 단편을 기고했다. 이 단편들이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책으로 묶여 나온 것이 《열정적인 군인》(1903)《난초》(1904)《밀랍 인형관》(1908)《독일인 속물의 피리》(1913)이다.

1915년에는 첫 장편소설 《골렘》을 발표하면서 큰 성공을 거둔다. 프라하의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오랜 신화의 변형물인 견습 마법사라는 소재를 다룬 이 작품은 몽환적이고 신비한 현대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환상적이고 공상적인 모티브들을 사실적으로 옮기고자 했던 그의 대표작으로는 《나펠루스 추기경》(1915)《녹색 얼굴》(1916)《발푸르기스의 밤》(1917)《흰옷 도미니크회 수사》(1921)《서쪽 창문의 천사》(1927)가 있다.

죽은 자들의 왕국이 산 자들의 왕국으로 들어오고, 눈에 보이는 우리의 세상은 끊임없이 보이지 않는 저 세상의 침입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 구스타프 마이링크는 1932년 12월 4일 슈텐베르크에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몽환적이고 신비한 현대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히는《골렘》의 작가 구스타프 마이링크는 그의 마술적 상상력으로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희망을 공상적이고 잔인하게 풍자했다. 이 단편집에는 구스타프 마이링크의 가장 중요한 작품 《골렘》을 예고하는 3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모든 기계장치를 뛰어넘는 마술에서 환상의 가능성을 찾던 구스타프 마이링크의 상상력은 신비하고 몽롱한 비현실의 세계를 그려내는 것 같지만 그 속에 날카롭고 잔인한 풍자를 녹여내면서 우리의 삶과 죽음 그리고 희망의 기저를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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